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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는 오늘 19일 오후 5시 브리핑을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여부 등에 발표를 했었는데요 
정부는 지난 달 21일부터 외출 자제, 재택근무, 각종 시설 운영 제한 등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생활방역 기본적 수칙은 초안이 마련돼 계속 검토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은 아마도 5월 초까지 이어지고 

생활 방역으로 전환될 것 같다고 정 총리분이 발표하였습니다.

 


수칙 첫 번째

아프면 3~4일 정도 집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1. 열이나거나 기침, 가래 근육통 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집에 머물며 3~4일 정도 쉽니다.

2. 증상이 있으면 주변 사람과 만나는 것을 최대한 삼가고 집안에 사람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도록 합니다.

3. 휴식 후 증상이 없어지면 일상에 복귀하고 휴식 중에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보건소에 문의를 합니다.

4. 병원 도는 약국에 가거나 생필품 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씁니다.

5. 기업, 사업주 등은 증상이 있는 사람이 출근하지 않게끔 하고 또는 집으로 돌아가 쉴 수 있도록 합니다.

 


수칙 두 번째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을 둡니다.

1.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습니다. 

2.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2M의 거리, 최소 1M 이상의 거리를 둡니다.

3. 다른 사람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4.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할 경우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모이는 시간을 서로 다르게 합니다.

5. 만나는 사람과 악수나 포옹을 하지 않습니다.

 


수칙 세 번째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립니다.

1. 식사 전, 식사 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합니다.

2.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3. 개인, 공용 장소에서는 쉽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수대와
비누를 마련하거나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둡니다.

4.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소매로 입을 가립니다.

5.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거나 몸이 안 좋다고 생각이 된다면 다른 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수칙 네 번째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1. 자연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상시 열어두고 상시 열지 못하는 경우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합니다. 미세먼지가 있어도 실내 환기는 필요합니다.

2.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주 1회 이상 소독합니다. 

3. 공공장소 등 다수가 오는 공간은 손이 자주 닿는 곳은 매일 소독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소독할 때는 소독제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따라 제조사의 권고사항을 준수하여 사용합니다.

 


수칙 다섯 번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1. 모이지 않더라도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자주 연락하는 등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2.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연대를 생각하고, 코로나 19 환자, 격리자 등에 대한 차별과 낙인에 반대합니다.

3.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합니다.

4. 의심스러운 정보를 접했을 때 신뢰할 수 있는지 출처를 확인하고, 부정확한 소문은 공유하지 않고 과도한 미디어에 몰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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