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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는 호흡기 질환 등 인체에
매우 유해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데 365일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는 황사와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은 비슷한 듯 다른 듯 늘 헷갈리는
이 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사란 무엇이고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리는 황사는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모래먼지로 매우 먼 곳까지 이동하는 고체형 입자를 말하는 것인데요.
황사의 원인은 주로 중국과 몽골의
사막이나 황토 지대에서 발생한
작은 흙 알갱이가 바람을 타고 우리에게
건너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의 역설로 중국의 공장 가동이 멈추게 되면서
대기권에서 중국을 바라보았을 때 하늘이 맑은 것을 우린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반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사태가 끝나고 나면
내년에 본격적으로 이것을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봄철 황사는 얼마나 위험한 것일까?
이러한 황사로 인한 피해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통계상 과거에 비해 현대로
올수록 황사 발생 일수는 배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황사의 주원인인 중국의
급격한 사막화는 점점 가속화되어
여의도의 240배에 달하는 면적이 매년
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단순히 사람에게 발생하는
건강 피해는 물론 공기질 오염 등의
환경문제와 각종 산업 피해로 이어져
앞으로도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죠.
그럼 황사와 다른 미세먼지의 정체는?
미세먼지 역시 황사와 마찬가지로 대기 오염물질이만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세먼지의 경우 대부분 인위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사막의 모래 등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이 연소되거나 공장, 운송수단 등에 의해
발생하는 배출가스가 그 원인인데요.
이로 인해 만들어진 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에 그대로 침투하여 폐나 호흡기에 큰 해를 가하는 것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예방해봅시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실내 환기를 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유입된 먼지들을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도 수분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도 필요하고,
세안, 양치, 손 씻기 등 위생관리는
꼭 습관화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 째는 홍삼입니다.
이미 각종 연구논문과 임상시험에서도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며 과학적으로 입증도 되어왔는데요. 목을 보호하는데 굉장히 탁월하지만
제조하는 방식에 따라서는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꼼꼼하게 살펴보고 섭취해야 합니다.
대부분 물을 넣고 달여서 만드는 추출방식을 많이 선택하는데요.
이런 제조 방법은 홍삼 전체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약 47% 정도만 녹아 나와
수용성 성분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즉 나머지 불용성 성분은 그대로 포기한 채 말이죠.
되도록 목 건강을 위해 섭취하신다면 물에 넣고 달여내는 방식보다
수용성 성분과 불용성 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그대로 갈아드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 째는 무입니다.
평소 가래와 기침을 없애기 위해 무로 즙을 내어 꿀과 함께 섞어 마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씨를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목과 폐를 보호해주고 기침도 잠재워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죠.
약 94%의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비교적 열량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
비타민C의 함량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목감기가 심할 때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무 즙을 만들어 꿀에 타 먹을 경우
수면 효과가 매우 뛰어나죠.
소화를 시켜주는 효소가 매우 풍부해 면역력까지 크게 높여줄 수 있습니다.
세 번 째는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 배인데요.
바이러스나 잦은 기침 때문에 목에 염증이 생겼을 때 완화시켜줄 수 있어 좋습니다.
가래와 기관지염도 달래주는데 효과가 매우 뛰어난데요.
이는 루테오린이라 불리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배를 그대로 섭취하기보다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네 번째는 토마토입니다.
라이코펜이란 성분이 매우 풍부하므로 폐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평소 흡연자라면 몸 안에서 증가한 유해산소를 제거해주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요.
토마토 속에 함유된 라이코펜이 이를 감소시켜
폐가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막아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몸속의 흡수율이 매우 높아집니다.
다섯 번째는 유자와 오렌지, 귤과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C 그리고 구연산이 매우 풍부해 목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억제해줍니다.
특히 과육보다 껍질에 약 4배 이상 유효성분들이 존재하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까지 합께 먹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서양식으로 올리브 오일 등에 볶아먹거나 버무려 먹으면 더욱 좋지요.
여섯 번째는 브로콜리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같이 항산화 물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이는 폐 세포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와주며,
설포라판이라 불리는 유황 화합물이 폐 속으로 유입되어 달라붙은 각종 유해 물질들을 씻어내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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